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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0집
발행연도
2004.4
수록면
155 - 19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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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가와바타의 생사의식에 대한 의미체계와 상정체계를 통해서 그의 문화의식을 고찰하는 데 있다 『서정가』의 주제를 도출하여, 그 주제가 주인공의 생사의식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 히로인인 다쓰에의 생사의식과 가와바타의 문화의식과는 어떻게 관련 되어 있는가를 고찰해 본 것이다 가와바타의 생사관념은 영혼불멸을 믿고, 사후의 생은 내세가 아니라 현세에서의 어떤 표상에 의해서 표현된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한 관념 속에서 개인의 죽음을 원초적인 전생에 의한 만물일 여의 범신론 시장을 채용하여 죽음 그 자체를 부정하는 형식을 취해 갔던 것이다 가와바타의 생사에 있어서의 상정체계라는 것은, 원시인의 초목전생ㆍ국토전생ㆍ실개(悉皆) 전생에 의한 만물일여의 범신론적 생사의식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작품의 여주인공 다쓰에 와 그녀의 연인과는 초목전생에 의해서 한 그루의 홍매화라든지 협죽도의 꽃이 되어, 꽃가루를 나르는 나비에 의해 결혼하는 아름다운 동회를 만들어서, 그 허구 속에서 구제받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일본의 풍토는 온대 몬순지대에 위치하고, 사계가 분명하고 식물이 풍부한 도작농경문화가 기 조를 이루고 있다 가와바타는 그러한 일본의 윤택한 자연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자기의 사후의 존재조차도 초목전생에 의해서 홍매화라든지 협죽도의 꽃이 되고 싶다고 하는 서정의 상정세계를 창출해 갔다 가와바타는 일본인의 전통적인 자연의식을 그의 생과 사와 문예에 특히 강하게 채용해 갔던 것이다. 바로 그 같은 가와바타의 강한 자연화의 의식이야말로 그의 두드려진 문화의식이라 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파 같이 가와바타에 있어서의 생사의식은 삶 속에 죽음이 존재하고, 죽음 속에 삶이 존재한 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생 즉 사ㆍ사 즉 생」이다 그것은 생사일여이고 , 미개인의 전생에 의한 만물일여로서의 범신론적 생사의식이다 또한 인간과 자연의 관계도 인간 속에 자연이었고, 자연 속에 인간이 있다 고 하는 것이다 결국 그 원리도 「인간 즉 자연 ㆍ자연 즉 인간」이다 , 그것은 주 객일여이고, 만물일여로서의 범신론적 자연의식이다. 그 당시, 가와바타는 자기의 삶과 죽음과 창작에 있어서 , 그러한 범신론적 의미 체계과 상정체계에 기초해서 자기의 문화의식을 확립해 갔던 것으로 고찰된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논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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