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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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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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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221 - 25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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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의 삶과 문학 및 식민지 시대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연구 대상에 입각한 보다 철저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신보』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매일신보』가 당시 식민지 주민을 통제하기 위해 식민 지배자가 발신하는 담론을 대변하던 매체였음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매일신보』에도 식민 통치자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대응하는 식민지 주민 독자의 공동체 의식을 반영한 담론의 집합은 존재했을 것이다. 그런데 『매일신보』를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이인직이 '사상적으로는 개화주의자였고 정치적으로는 친일당'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근대문학의 발생과 전개를 이야기할 때마다 가장 큰 상처로 다가오는 사실이기도 하다. ‘민족을 위한 친일’이라는 자기 미화의 논리는 이인직을 비롯한 당시 지식인들의 허약한 의식구조의 핵심을 보여준다. 이러한 의식구조는 일종의 포기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근대문학의 고아의식도 포기 신경증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포기 신경증은 식민지 백성이 된 조선 사람들의 내면의 일부를 지배하고 있었음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 지식인과 곡예사

2. 이인직의 일본 체험

3. 현해탄의 밀사

4. 포기 신경증 환자들

5. 고아의식, 그 보이지 않는 유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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