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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영선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101집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11 - 150 (40page)
DOI
10.21185/jhu.2025.3.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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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남과 북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로서 최승희(1911~1969)를 통해 남북 문화 예술의 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반도 분단 이후 남북에서 인정받고,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예술가로는 최승희가 유일하다.
최승희는 이시이 바쿠를 통해 ‘신무용’을 접한 이후, 한민족 전통의 춤을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독창적인 무용을 창작하였고, 이를 통해 독립된 예술로서 신무용 개념을 정립한 인물이다. 최승희는 민족 무용에서 나아가 동양의 전통무용 형식과 가치를 접목한 창작 무용을 개발하였다. 최승희는 활동범위를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일본, 중국, 소련, 미국, 유럽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무용수로 이름을 날렸다. 최승희의 활동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인 상황과 월북이라는 정치적 논쟁 상황에서도 남북의 현대무용 뿌리가 되었다.
월북 이후 최승희는 발레 훈련 체계를 ‘조선 춤’에 접목하여, 『조선민족무용기본』체계를 완성하였다. 『조선민족무용기본』은 최승희가 30년 춤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 동작을 분류하고, 주요 작품의 기본 동작을 설명과 그림을 덧붙여 기록한 최초의 무용 훈련서이다. 최승희는 100여 편의 창작 무용작품을 무대에 올린 예술가이면서, 『조선무용기본』등의 무용 이론을 체계화함으로써, 체제를 넘어 남북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로 남을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최승희의 활동과 영향
3. 최승희의 ‘민족무용’과 『조선민족무용기본』체계
4. 결론: 최승희를 통해 본 남북 예술 통합의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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