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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원 이태겸 (한국영화감독조합) 조용성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27 - 155 (29page)
DOI
10.17947/FS.2025.3.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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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했지만, 문화예술산업의 탄소배출 감축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문화예술산업 중 영화산업의 경우 자발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련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화제작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관련된 해외 연구논문을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선정된 12편의 논문은 공통적으로 영화제작단계에서 탄소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화제작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영화산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온실가스 직접배출원인 촬영장과 로케이션의 이동 및 교통수단, 간접배출원인 각종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방안을 제안한다. 해외의 경우에 영화 제작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법적 의무규정은 없지만, 독일과 프랑스 남부지역 등에서는 공적자금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해서는 탄소배출량 및 환경영향보고서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연구자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영화산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며, 관련 데이터의 지속적인 축적과 제작참여 스태프의 인식교육이 필요하다 주장한다. 다만 영화는 감독, 배우, 작가의 창작물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예술매체이자 영구히 보관되는 특성이 있어 일반 상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영화제작에서 탄소배출량을 명확히 산정하고, 산정된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제작단계별 탄소배출원 구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탄소배출량 산정경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탄소배출량 산정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탄소배출원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다양한 영화의 장르 및 제작규모에 맞는 적절한 탄소배출량저감 방안 제시가 가능해 질 것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의 근거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연구 범위 및 방법
3. 연구 결과 및 고찰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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