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률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 - 3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한국적인 영화’ 담론과 전통 연행예술의 접합에 대해 고찰했다. 한국영화사라는 긴 시간에서 보면, 구미(歐美)에서 유입된 영화를 조선적인 또는 한국적인 상황 속에 담으려는 노력들이 몇 있었다. 그것은 한국영화를 해외에 수출하려는 전략이기도 했고,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려는 시도이기도 했으며, 해외에 한국영화를 알리려는 도전이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에는 우리의 고유한 연행예술을 구미에서 도래한 연행예술인 영화와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한 흔적들이 필연적으로 녹아있다. 결국 한국적인 영화 담론에는 서구에서 유입된 영화를 한국적인 영화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조선영화인들은 조선영화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로칼 칼라’ 담론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조선의 향토적인 상황을 영화 속에 그려 일본에 수출하려는, 다소 수동적인 전략이었다. 1970년대 ‘영상시대’의 전략은 한국적이면서 우주적인 소재를 영화 속에 그려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실제로 윤회 사상을 바탕으로 하면서 탈춤과 무속을 결합한 영화를 만들었지만, 난해한 형식 실험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1990년대 이후 임권택은 속칭 ‘판소리 3부작’을 연출하면서 판소리와 영화의 접합을 시도했다. 이 영화들은 흥행에도 성공하고 해외영화제에도 소개되었지만 판소리의 원리를 영화로 제대로 살려냈는지에 대해서는 영화마다 평가가 다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