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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진 (하버드옌칭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어학회 한국어학 한국어학 제106권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121 - 155 (35page)
DOI
10.20405/kl.2025.02.1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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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세기 말 일본어에서 유입되어 우리말에 정착하게 된 ‘과자(菓子)’ 의 어휘사를 다룬다. 오늘날 ‘과자’는 반죽을 굽거나 기름에 튀겨서 만든 스낵류 간식을 전형적으로 가리킨다. 반면 20세기 초에는 ‘과자’의 의미가 지금보다 훨씬 넓어 초콜릿, 사탕, 푸딩, 껌, 아이스크림, 캐러멜, 케이크 등 서양이나 일본에서 들어온 모든 종류의 신식 간식을 ‘과자’로 지칭하였다. ‘과자’로 범주화된 모든 종류의 신식 간식은 그것을 처음 접한 한국인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였다. 20세기를 거치며 과자는 모던하고 세련된 간식에서 흔하고 익숙한 간식이 되어 갔다. 한국인이 여러 종류의 과자에 익숙해지면서 각각의 하위어는 개별적인 범주를 이루며 독립하였고 모든 종류의 간식을 포괄하던 ‘과자’는 가장 전형적인 것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신문물 과자의 수용과 정착
3. ‘과자’의 어휘 수용과 초기 용법
4. ‘과자’의 의미 축소와 그 해석: 신문물이 기억되는 방법
5.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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