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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헌종 (목포대학교) 최동혁 (동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유라시아문화 유라시아문화 제12권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3 - 40 (38page)
DOI
10.47527/JNAH.2025.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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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 중앙아시아, 몽골일대의 IUP 돌날기술체계는 자체적인 진화를 이루어 EUP 시기에 정착되었을 뿐 아니라 시베리아와 내몽골 및 동아시아에도 확산되었다. 일본열도에는 크게 쐐기형몸돌군과 각주형몸돌군으로 나뉘며 그 안에서 다양한 소형몸돌기술체계가 포함되어 있다. 쐐기형몸돌군은 관동지역과 동북-홋카이도지역에, 각주형몸돌군은 관동지역, 동북-홋카이도지역, 서일본지역에 모두 분포한다. 박리기법은 수직박리에 기초한 힌징기법이 활용되어 곧은 돌날을 생산하였다. 한편 코우사카야마 유적의 횡단면몸돌, 측면형몸돌, 새기개형몸돌과 같은 소형몸돌군 기술체계 내에서도 대형돌날이 함께 공반되거나 무카이다 A유적, 온바라 I유적 등에서 대형돌날과 함께 소형 각주형몸돌이 공존한다. 하지만 이 소형돌날몸돌 중에서 카라콜유형에서처럼 세형돌날몸돌로 진화할 수 있는 몸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르발루아 기술이 남아있는 원판형몸돌체계는 코우사카야마 유적, 수양개 VI지구 3, 4문화층, 카라-봄유형의 EUP 유적인 카라 테네쉬유적 등에서 확인된다. 이러한 양상은 카라-봄 유형의 돌날기술체계가 확산되면서 시베리아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EUP 시기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추정된다.
알타이지역에서 발원한 카라-봄유형과 카라콜유형의 돌날석기제작기술은 몽골, 중앙아시아, 시베리아일대, 중국 내몽골 등 아시아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유적들과 비교할 만한 유적들이 한반도와 일본열도 등 동아시아에서도 확인되었다. 일본열도의 돌날석기문화는 37∼30ka B.P.에 북아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내몽골, 우리나라의 수양개 VI지구 3문화층 등 카라-봄유형의 돌날기술체계가 동아시아로의 확산과정에서 정착한 카라-봄 유형의 발전형의 한 지역적 형태로 판단된다. 이는 현생인류의 이주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일본열도의 후기구석기시대 전기 유적분포와 편년
Ⅲ. 지역별 돌날기술체계의 특징
Ⅳ. 동아시아 현생인류의 돌날기술체계 비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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