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훈 (청주대학교) 정혜순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27 - 40 (14page)
DOI
10.47294/KSBDA.26.1.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기술 발전 속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기술 혁신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대중매체는 사회적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정보의 빠른 확산과 그로 인한 여론 형성은 사회적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모순은 패션 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무한한 표현 방식으로 확산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사회적 모순을 그로테스크적 성격으로 규명하고, 이를 패션 디자인의 중요한 특징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알렉산더 맥퀸의 컬렉션에 나타난 그로테스크적 특성은 기괴한 공포, 비정상적 유희, 신체 훼손과 왜곡, 극단적 혐오의 네 가지로 구분된다. 이 연구는 각 특성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패션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그로테스크적 특성이 패션 디자인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기괴한 공포는 죽음을 암시하는 이미지와 악마적 표현을 통해 인간 내면의 공포와 파괴적 본능을 드러내며, 비정상적 유희는 현실에서 벗어난 유희적인 분위기와 과장된 실루엣을 통해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신체훼손과 왜곡은 인간 존재와 정체성의 위기를 상징하며, 극단적 혐오는 사회적 불만과 고통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해방감을 표현한다. 이 네 가지 특성에 기반한 4벌의 디자인과 10개의 아이템은 3D 가상 의상으로 구현되었으며, 알렉산더 맥퀸의 그로테스크적 특성을 패션 언어로 재해석하였다. 본 연구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비판하고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중요한 시각을 제시하며, 패션 디자인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사회적 모순을 반영한 창의적 패션 디자인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작품 제작 및 해설
5.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49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