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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유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59 - 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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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미타브 고쉬의 작품을 통해 기후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며, 근대적 사고와 서구적 문학 전통의 한계를 넘어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문학적으로 재조명한다. 고쉬가 『대혼란의 시대』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그의 소설 『헝그리 타이드』에서 『건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이행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구성하려는 고쉬의 문학적 실험을 중심으로, 기후소설의 서사적 확장을 검토한다. 그의 변화하는 내러티브를 따라가며 전 지구적 위기의 긴급성을 문학 속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전통적 신화와 지역적 전설이 어떻게 역사와 현실을 통합하는지, 작품 속 지리적 공간의 확장이 기후변화의 복합적 본질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은 문학이 전 지구적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쉬의 작품은 기후변화 시대의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존을 상상하도록 독려하는 독창적인 서사적 노력임을 방증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가 특정 지역이나 문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고, 문학이 현재와 미래의 인류 사회에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상상력과 통찰을 제공하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1. 서론
2. ‘전례 없는’ 사건의 내러티브적 변화
3. 신화와 기후소설의 결합
4. 지리적 확장과 기후변화 서사의 발전
5.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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