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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훈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TORCH TRINITY Journal TORCH TRINITY Journal Vol.27 No.1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7 - 2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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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4세기 영국의 신비가 노르위치의 줄리안(c. 1343-1416)의 영성을 그녀의 대표작 『사랑의 계시』를 중심으로 탐구한다. 해석의 초점은 ‘신정론’이며, 줄리안의 비전이 이 세상에 편만한 악과 고통의 문제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첫째, 줄리안의 신비적 경험에서 발견되는 “신성한 분노”(Divine Wrath)의 개념을,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인 ‘사랑’에 비추어 살펴본다. 악인의 심판과 공의의 회복을 약속하는 성경적 메시지와는 달리, 줄리안이 묘사하는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분노를 발하지 않으며, 그들을 친밀함과 사랑이 넘치는 관계로 초대하신다. 둘째, 줄리안의 사상을 특징 짓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All Things Shall Be Well)를 창조 세계의 보편적 회복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계시를 통해 찾아온 하나님은 지옥의 형벌에 처한 자들까지도 자신의 구원 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말씀하시고, 이 메시지는 줄리안을 더 깊은 신학적 성찰로 이끈다. 셋째, 『사랑의 계시』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난받는 종의 비유를, 그리스도와 타락한 아담, 즉 인간과의 신비적 연합이라는 주제에 비추어 분석한다. 인간의 악과 하나님의 선 간의 갈등은 성자 예수의 희생적 사역을 통해 해결되고, 그분은 온전한 사랑과 일치의 삶으로 모든 사람을 인도하신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신성한 분노(Divine Wrath)
Ⅲ.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All Things Shall Be Well)
Ⅳ. 고난받는 종
Ⅴ. 나가는 말
참고 문헌
한글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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