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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에로스의 구원 ― 다석 류영모와 플로티노스의 신비적 합일에 관한 신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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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of Longing and Eros: A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Mystical Unity of Daseok Ryu Young-Mo and Plotinus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규식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6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19 - 158 (40page)

이용수

표지
그리움과 에로스의 구원 ― 다석 류영모와 플로티노스의 신비적 합일에 관한 신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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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의 분리와 대립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신과 세계 그리고 인간이 전체 생명 안에서 하나가 되는 친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 신학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한국의 그리스도교 사상가인 다석 류영모(多夕 柳永模, 1890~1981) 와 3세기 헬레니즘 시대의 사상가인 플로티노스(Plotinus, 205~270)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신비적 합일을 비교 연구한다. 본 논문의 비교 연구 대상은 신비적 합일의 대상인 ‘하나’와 ‘하나’를 향한 신비적 합일의 추동인 다석의 그리움과 플로티노스의 에로스(Ἔρως)다. 신비적 합일을 중심으로 두 사상가 사이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은 본 논문에서 수행-미학적 구원의 한국 신학이라는 내용으로 제시된다. 본 논문에서 수행-미학적 구원은 자기 비움의 수행, 곧 고난에 참여함을 통해인간 영혼 안에서 그리스도가 탄생하여 이 세계 안에서 그리스도가 현실화되는 초월적 내재의 구원으로, 에로스가 안내하는 덕의 실천으로존재론적 변화를 추구하는 상승의 미학적 구원으로 각각 제시된다. 이로써 본 논문은 어떻게 나와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나와 타자의고통이 하나가 될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체 생명 안에서 나와 세계를 하나로 보고, 나의 고통과 타자의 고통이 하나가 되는 자기-초월의 수행-미학적 힘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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