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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찬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61권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1 - 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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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치쿠(禅竹)는 와카를 소재로 하여 주인공을 묘사하는 수사법을 사용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키쓰바타」 「오시오」 「운린인」 등을 들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이세모노가타리』 고주석의 해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동일한 와카를 이용하여 주인공을 묘사하는 방법에 차이점을 보이기도 하였다. 즉, 아리와라노 나리히라(在原業平)를 현신한 부처이자 인간을 구원할 보살로 설명하고 있는 곡목이 있는 한편. 단지 나리히라의 등장을 알려주는 도구로만 사용한 작품도 있다. 또한 『이세모노가타리』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였다. 때로는 색(色)을 중심으로 하기도 하고, 일관되게 사랑의 노래를 인용하여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장소를 중심으로 전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주목할 것은 젠치쿠의 사상이 각 곡목에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다. 순환구조라든가, 숙신(宿神)사상이 「가키쓰바타」 「오시오」 「데이카」 곡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젠치쿠만의 사상이 아니라, 제아미(世阿弥)의 생각을 이어받고 나아가 당시의 불교나 신도(神道)사상의 세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젠치쿠만의 특성이 아니라, 중세사상의 반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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