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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은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人文科學硏究 人文科學硏究 제50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15 - 1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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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8세기 프랑스 작가 마리보(Pierre Carlet de Chamblain de Marivaux, 1688-1763)의 모랄적 성찰의 정기간행물 <프랑스 관망자(Le Spectateur français)>(1721-24), <가난한 철학자(L’Indigent philosophe)>(1727), <철학자의 서재(Le Cabinet du philosophe)> (1734)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정기간행물의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문학적 유산으로 남은 작가의 새로운 글쓰기가 무엇인지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18세기 문학장에 하나의 ‘현상’으로 등장한 1인칭 화자의 ‘관망자류 정기간행물’의 정치적 미학적 맥락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마리보의 저작이 시대적 소명 가운데 갖게 된 특수성과 가치가 무엇인지에 관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간행물의 전형적 특성인 ‘1인칭 화자’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모랄리스트 마리보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관망자’, ‘철학자’로 불리는 화자들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각 간행물의 어조와 관점 및 독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모랄적 성찰의 간행물의 목표인 독자를 가르치기 위해 대화체 글쓰기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희극작가로서의 명성에 가려져 18세기 프랑스 문필 공화국에서 아직도 그 정체성이 제대로 자리매김 되지 못한 마리보를 계몽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연 또 다른 ‘철학자다운’ 면모로 조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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