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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소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56권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37 - 294 (58page)
DOI
10.17751/DHR.15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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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이후부터 현재 시진핑 정권까지 중국의 소수민족 교육정책이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를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신장의 소수민족 교육정책은 초기 다원주의 단계(1949-1957), 급진적 민족융합 단계(1958-1977), 그리고 다시 다원주의 단계(1978-1991)를 거쳐 현재 민족동화의 단계(1992-현재)로 발전하고 있다. 신장의 소수민족 교육은 각 민족 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을 중시하는 가운데 민족문화를 발전시킨다는 “민족교육”과 민족단결과 국가 통합의 “국민교육”이라는 어찌 보면 양립 불가능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왔다. 민족 자치권과 중앙 집권 간 길항관계 속에서 발전해온 신장의 소수민족 교육은 시진핑 정권 출범 이후 민족교육의 중앙집권화가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은 한어로만 이루어져야 하고 국가에 의해 정의된 “중화민족”, “중화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민족동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신장 소수민족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사결정의 과정 없이 이루어지는 “민족교육”을 통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싹이 틔워질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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