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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서학회 독서연구 독서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9 - 14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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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소설에서 소수집단의 언어환경과 정체성의 문제가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정인의 「타인과의 시간」, 이창래의「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이 대상 텍스트이다. Tse(1998)의 이주민의민족적 정체성 발달과정의 4단계, 1) 미인지(unawareness), 2) 민족적 양가감정/회피(ethnic ambivalence/evasion), 3) 민족성 출현(ethnic emergence), 4) 민족 정체성 통합(ethnic identity incorporation)을 근거로 하여 대상 텍스트등장인물이 어느 정도의 정체성 발달단계에 와 있는지 확인하였다. 대다수의 선행 연구들은 언어환경과 정체성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특히, 단순히 계승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보다는 계승어에 유창한 정도가 정체성에더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소수 집단이 자신의 집단을 보는시각과 주류 사회가 소수 집단을 보는 관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나고 있다. 「타인과의 시간」에서 베트남어를 폄하하는 주류사회는 남편과 어머니로 하여금 주류의 시각을 내면화하게 하고, 소수민족인 아내는그로 인해 민족적 양가감정 단계를 지나 민족성 분출에 이르나 통합된 이중문화 정체성에 이르지 못함을 보여준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원한 이방인」 은 견고한 주류사회의 편견 아래에서 역시 헨리가 민족적 양가감정 상태에오래 고착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며 릴리아와 존 강을 통해서 비로소 헨리는통합된 정체성 발달 단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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