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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욱 (동국대학교) 문순회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1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63 - 20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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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안심사는 8세기경 초창하여 19세기 중후반경 폐사된 사찰로 서지사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 사찰이다. 1569년 10종의 불서가 개판되고, 1570년 9종의 불서가 개판 되었으며, 1573년 1종의 불서가 개판 되었다. 또한 1772년에는 문집과 진양하씨 세보인 족보가 간행되어 22종의 전적을 간행한 사찰이었다. 한때는 불화를 제작하는 화사가 유파를 형성하면서 번성했던 사찰로 1770년 안심사에서 조성하여 순천 송광사로 이운하여 대화엄전에 봉안한 화엄경변상도의 조성처이기도 하였다. 특히 안심사는 18세기경 송광사의 부휴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사찰로 부휴계 법손들이 활동하던 도량이었다. 안심사에서 간행된 판본의 판식 특징은 모든 개판본의 변란은 사주단변이며, 판심의 어미는 상하내향흑어미로 이뤄져 있다. 계선은 일부 유계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무계로 이뤄져 있다. 개판에 간여한 인물을 정리하면, 대부분의 불서 개판을 지도하고 교정을 맡은 인물은 설은이며, 그는 화엄종 계통의 대선 법계를 가진 인물이다. 불서 간행을 전반적으로 주도하는 소임을 화주나 화사 또는 권화라고 하는데 경련, 인주, 혜증이 주로 역할을 하였다. 불서 간행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각수의 소임인데 안심사에서 간행된 『옥추경』이나 『최상승론』의 간행기에 법운, 일흔 등 20인의 각수가 참여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옥추경』, 『제진언집』 변상도의 변상내부에 ‘法云刀’가 별도로 새겨진 것을 볼 때 법운은 변상 전문 각수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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