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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돈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倫理硏究 제1권 제146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39 - 1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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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에서 가치론은 크게 다섯 가지 논제를 가지고 있다. 첫째, 도덕적 가치는 도덕과 무관한 가치에 근거하는가? 둘째, 본래적 가치와 비본래적 가치는 어떻게 구별되는가? 셋째, 가치는 주관적인 것인가 객관적인 것인가? 넷째, 모든 가치는 하나의 단일한 속성으로 환원되는가? 다섯째, 좋은 삶 혹은 행복한 삶은 어떤 삶이며 어떤 가치들로 구성되는가? 본 논문은 『윤리 형이상학 정초』를 분석하여 이 다섯 가지 논제에 대한 칸트의 견해를 살펴보고 칸트 윤리학의 가치론의 구조적 체계화를 시도한다. 칸트는 선의지만이 본래적 가치이며 재능, 행복, 덕으로 간주되는 기질 등은 도구적 가치라고 주장한다. 이어서 칸트는 선의지에 의한 행위는 의무로부터의 행위를 의미하며 의무로부터의 행위만이 도덕적 가치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도덕적 가치만이 본래적 가치이며 정직, 생명, 자선, 건강, 행복 등은 비록 객관적 가치이지만 본질적으로 비본래적 가치, 즉 도구적 가치다. 그런데 칸트는 이성적 존재자로서 인간이 목적 그 자체로서 절대적 가치를 가지며 인간성의 절대적 가치는 도덕적 자기 입법 능력, 즉 자율성에 근거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칸트 윤리학의 가치론은 도덕적 존재로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유일한 본래적 가치에 근거해서 그리고 그 본래적 가치를 위해서 여러 도구적 가치와 객관적 가치가 존재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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