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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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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의철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오동훈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부동산학연구 부동산학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9 - 73 (25page)
DOI
10.19172/KREAA.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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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4년(7차)부터 2022년(25차)까지 19년간의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기혼 가구 중 여성 배우자의 연령이 25세에서 45세인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자산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출산에대한 여성 노동 공급의 내생성을 통제하기 위해 축차형 이변량 프로빗 모형을 추정한 결과 미국, 호주덴마크 등해외 국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자가가구에서도 주택자산이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정 결과에 기초한 한계효과와 자가가구 표본의 출산 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과거 2년간 실질 주택매매가격이1천만원 증가하면 자가가구의 출산 확률이 약 2.58% 증가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 주택자산효과의 크기는 선행연구에서 국가별로 분석한 주택자산효과의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출산에 대한 양(+)의 주택자산효과는 실질 주택매매가격 변화분의 측정 기간과 지역 더미 변수 유형에 관계없이 강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주택매매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이후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였던 2018년 이후 기간에는그 이전 기간에 비해 출산에 대한 주택자산효과의 영향력과 통계적 유의성이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해외 연구 결과와 대비되는 것으로 주택시장 여건뿐 아니라 출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환경에 따라 출산에 대한 주택자산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주택자산효과는 가구의 인구학적 특성(여성 연령, 기존 자녀 수)에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여성 연령이 낮은 계층(만 24-34세)과 기존 자녀 수가 적은(1명 이하) 계층에서 주택자산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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