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희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13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7 - 44 (38page)
DOI
10.37524/HUCO.2025.01.13.0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위화의 『원청(文城): 잃어버린 도시』에서 ‘유토피아와 공동체에 대한 상상’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아울러 디스토피아의 재현과 폭력 서사의 의미, 공동체의 수호와 연대의식, 그리고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과 희구, 이 세 가지 측면이 소설 속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탐색해 보았다.
디스토피아의 재현과 폭력 서사의 의미를 통해서는 청말 민초시기의 혼란한 사회상과 어두운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세계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독자에게 환기시켰고, 공동체의 수호와 연대의식에서는 각자가 몸담고 있는 공동체가 후손들에게도 물려주어야 하는 곳이니, 온전한 보전을 위해 연대의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과 희구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등한 관계성과 존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규명했다.
『원청』은 미완의 작품이고, 작품의 결말은 열린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가는 주인공의 자녀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지 않았다. 유토피아에 관한 서사는 어떻게 하면 그 시대의 사회 병폐와 모순이 해결될 수 있는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깊은 관심을 갖는 데에서 시작한다. 『원청』은 위화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중국에 부족한 ‘계약 정신’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인간관계를 꿈꾸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온정(溫情)서사를 그려내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는 말
2. 디스토피아의 재현과 폭력 서사의 의미
3. 공동체의 수호와 연대의식
4.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과 희구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35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