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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滕菲 (숭실대)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96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01 - 1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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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 연극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전한은 연극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하였다. 남국시기는 하나의 시간 개념으로서 20세기 20년대 전한의 연극 창작 및 그가 주도한 일련의 연극 활동을 통칭하는 것이다. “五四” 신문화운동이 시작되면서, 사회의 균열로 인한 유랑 의식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현대 문학에서 대거 등장했기 때문에 “유랑”은 20년대의 창작 모티프 하나가 되었다. “유랑”이라는 단어는 일종의 인간 사회 생명 체험과 정신현상으로 남국시기 전한의 연극 활동에서 수차 언급되었다. 본문은 전한 개인 경험 속에 있는 ‘가정’의 소외, 그리고 외부 사조의 영향으로 형성된 주체적과 수동적 선택의 근원을 현실과 정신 두 가지 측면에서 추적하고자 한다. 남국 시기 연극 작품 및 연극 활동 속에서 나타나는 유랑자 이미지와 유랑 행위를 결합하여, 나아가 전한 연극의 유랑 의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그의 연극 중의 의식서사는 유랑자 이미지를 표징으로 삼아, 생존을 향한 유랑자 정체성과 사회적 가면 아래의 정신적 유배를 호소한다. 전한식 연극의 캐릭터이자 정신적 지주와 승화의 경로인 유랑은 전한이 주도한 남국식 단체 유랑에서 각별히 나타난다. 전한식의 유랑은 시대적 한계가 있기도 하고, 연극의 공연과 보급에도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예술적인 광채를 감출 수는 없다. 유랑 의식은 남국 시기 전한 연극의 핵심이며, 사회적 각성과 정신 회귀의 불가피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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