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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5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2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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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50년대에 소설가, 평론가, 시인, 극작가 사이에서 이루어진 시극운동에 대해서 고찰한 것이다. 이 운동은 당시 문단과 연극계에 만연하고 있었던리얼리즘을 타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1956년을 전후로 활발하게 전개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시와 극의 융합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 모임이있었다. 그것이 기시다 구니오(岸田国士)를 중심으로 1951년에 결성된 ‘구름회(雲の会)’이다. 잡지 『연극(演劇)』을 중심으로 비평 활동을 벌인 이 모임은, 그러나 기시다의 죽음으로 3년여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 후 시극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시극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피력하게 되었다. 그 의견들을 분석해 보면, 시극의 정의 자체가애매모호하다는 점, 근대 이후의 일본어의 빈약함이 시극창조를 곤란하게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서 일본의 고전극 연구의 필요성을주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야마모토 겐키치(山本健吉)로, 그는 노(能) 를 시극으로 인정하고, 노는 본래 공동체의 감정을 대변하고자 한 것이라고논하고 있다. 따라서 노의 양식과 드라마를 추구하는 것이 현대의 연극이 잃어버린 극장성(Theatricality)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시극운동에서 드러나는 것은 근대 이후 서양화를 추구해 온 일본이잃어버린 전통을 회복하고자 한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패전 후 일본인으로서의공동체적 감정을 회복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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