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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65 - 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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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지옥편」<5곡>에 등장하는 ‘프란체스카’와 제프 리 초서의 두 작품 『명예의 전당』과『착한 여인열전』의 ‘디도’를 중심으로, 각각의 화자 가 프란체스카와 디도에 보인 과도한 ‘동정심’을 화자와 시적 기교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지옥편」에 등장하는 프란체스카와 파올로의 에피소드는 단테가 프란체스카에게 보인 과도한 감정적인 연루를 통해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된 칸토이다. 단테가 프란체스카에게 보인 감정적 몰입은 분별력으로 가는 길을 촉진하며 단테가 이전의 시적 전통을 뛰어넘는 시인으 로서의 포부를 드러내 보이는 중요한 장치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초서의 화자 제프리 또한 ‘디도’에게 지나친 감정 몰입을 보이지만『명예의 전당』의 디도의 묘사와 『착한 여인열 전』의 디도의 묘사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두 작품에서 드러나는 시적 기교의 차이는 초서가 당시 문학 전통 속에서 시인의 포부를 드러냄과 동시에 감정 몰입을 도구로 사용해서 독자의 반응을 촉구하고 있는 지점으로 볼 수 있다. 분별력과 이성을 추구하는 시대에 단테와 초서가 두 여성 인물에게 보인 지나친 동정심과 감정적인 연루를 통해 이 두 시인이 제시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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