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철 (국립중앙박물관)
저널정보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과 연구 박물관과 연구 제2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46 - 177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서기전 일 천년기 동안 영남지방에서 인지되는 고고자료의 변동 과정에서 군집 목관묘와 철기의 출현은 가장 극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군집 목관묘의 출현은 영남지방에서 청동기시대 이래 진화를 거듭해 온 사회변동이 일단락한 결과로 평가할 수 있기에 그 출현 시점과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진·변한을 구성하고 있던 소국의 형성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목관묘 단계에 공반되는 일부 한식유물의 연대를 재검토함으로써 서기전 1세기대 영남지방 주요 표지적 목관묘의 연대를 상향조정할 수 있음을 논하였다. 영남지방에서 철기 등장시점은 서기전 2세기 전엽까지 소급될 수 있으며 관련 자료가 증가한다면 서기전 3 세기대까지 소급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리고 초현기 철기의 기종구성 등을 검토한 결과 세죽리-연화보 유형을 포함한 서북한지역에 그 계보를 두어야 함을 논하면서 군집목관묘 출현 배경을 범(凡)조선계 유이민의 유입으로 추정하였다.
서기전 1 세기에 들어서면 와질토기 등장하고 한식문물의 유입은 뚜렷해진다. 서기전 1 세기-1세기대 그러한 대외교섭을 주도했을 수장묘로 추정되는 후장묘들이 영남 중부권에서 다수 확인된다. 여기에서는 최근 발견된 새로운 자료의 존재를 통해 당시 소국 존재 양태에 관한 기왕의 해석 틀을 재검토하여 목관묘 단계에는 특정 가계나 혈연집단을 토대로 하는 읍락이 누세대적인 패권을 유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봄이 합리적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영남지방 목관묘군의 출현 연대
Ⅲ. 목관묘군 출현과 진·변한 소국의 형성
Ⅳ. 목관묘 단계 진·변한지역 소국존재 양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34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