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孫菲 (中山大學) 許雲和 (中山大學(珠海))
저널정보
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동아문헌연구 동아문헌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33 - 43 (1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속석(束皙;261~300)은 자가 광미(廣微)이며, 양평군(陽平郡) 원성현(元城縣)(지금의 하북성 大名市) 사람으로서 서진 시기의 문학가이다. 박학다문하였으나 세상의 영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원강(元康) 연간(291~299)에 동방삭(東方朔)의 ≪객난(客難)≫을 모방하여 ≪현거석(玄居釋)≫을 지었는데 장화(張華)가 보고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하였다. 그가 죽었을 때 원성현의 저자가 철시를 하였다고 한다.
속석은 ≪보망시(補亡詩)≫ 6수를 쓴 바 있다. ‘보망(補亡)’이란 말은 원래 ‘집일(輯佚)’처럼 ‘현재 없어진 것을 모으고 보완한다’는 것인데 ≪보망시(補亡詩)≫ 6수는 속석의 창작시이고, 소통(蕭統)의 ≪문선(文選)≫권19 <시갑(詩甲)>편에 <속광미 보망시 6수(束廣微補亡詩六首)>로 수록되어 있다.
이 <보망시>의 창작 연대와 관련하여 일반적으로는 서진 원강9년(299)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북송본, 오신주본(五臣注本) 및 우각본(尤刻本) ≪문선≫에 보이는 <보망시 서(序)>를 보면 “晢與同業疇人,肄修鄉飲之禮。然所詠之時,或有義無詞,音樂取節,闕而不備。(속석이 같은 업을 닦는 동학들과 향음의 예를 연구하고 익혔다. 그러나 이 시를 읊을 때 혹 의미는 있으나 어휘가 없고, 음악으로 박자를 취하는 것은 비워두고 갖추지 않았다.)”와 같은 문구가 있다. 이를 보면 <보망시>를 창작할 당시 국자학생의 신분이라는 것과 ‘향음지례(鄉飲之禮)’라고 하는 구체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벽옹비(晉辟雍碑)>와 같은 문헌 자료 및 하후담(夏侯湛)이나 반악(潘岳) 등이 창작한 같은 유형의 작품들과 동시에 고려할 때 속석의 <보망시>는 서진 함녕(咸寧) 3년 (277), 향음주례(鄉飲酒禮) 시에 지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목차

한글제요
Ⅰ. 引言
Ⅱ. 北宋本≪文選≫李善注引≪補亡詩序≫“同業疇人”的義涵
Ⅲ. 從≪晉辟雍碑≫看束皙對咸寧三年(277年)鄉飲酒禮的參與
Ⅳ. 夏侯湛≪周詩≫潘岳≪家風詩≫與束皙≪補亡詩≫的創作關聯
參考文獻
內容提要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41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