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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한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해부·생물인류학 제37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01 - 213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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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체질인류학에서 생물인류학, 그리고 진화인류학으로 이어지는 인류학 분과 명칭 변화의 역사와 현대적 전환을 고찰하였다. 19세기 프랑스의 폴 브로카와 독일의 루돌프 피르호는 인간 형태학과 인종 분류를 중심으로 체질인류학을 정립하였지만, 식민주의와 우생학의 영향 속에서 그 한계가 분명해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 연구는 문헌 조사와 역사적 문서 분석을 통하여 각 시기별 인류학의 학문적 변화와 명칭 변화를 추적하였다. 이후 20세기 중반, 유전학·생태학·인간 적응 연구의 부상과 함께 생물인류학은 고정된 인종 개념을 벗어나 진화 이론과 학제적 접근을 통합하였으며, 셔우드 워시번의 “신 체질인류학”은 이 전환점을 상징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진화인류학은 생물학·행동·문화적 차원을 아우르며 현대 인류학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본 연구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벌어진 학문적 발전 과정을 살펴보았고, 각국의 사회적·역사적 맥락과 대표 연구자들의 활동이 인류학 분과 명칭 전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하였다. 이 명칭 변화는 단순한 어휘 조정이 아니라, 인간 다양성과 진화를 해석하는 학문적 틀의 성숙과 확장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향후 인류학 내 학문적 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서론
본론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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