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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수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8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01 - 128 (28page)
DOI
10.46834/jkmcah.2024.12.4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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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49년 제1회를 시작으로 1981년 제30회로 막을 내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이하 국전)에서 여성 동양화가들의 활동상을 고찰한 것이다. 본문에서는 역대 국전 동양화부 수상작의 남녀 비율을 통계로 비교하고, 이와 관련해 신문 기사 및 미술계 평가를 분석했다. 또한 주요 여성 수상자들의 작품 양상을 국전 동양화부의 흐름 안에서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회가 용인하는 여성 작가의 활동 범위, 남성 작가 중심의 제도, 여성 작가를 가십으로 소비하는 매체의 태도 등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이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신여성과 현모양처 담론의 여파가 해방 후에도 지속된 상황과 연관된다. 이 가운데 점차 증가하는 여성 동양화가들의 작업에는 재래의 동양화에서 현대 미술로 변모하고자 하는 동양화단의 분투와 더불어 여전히 사회적인 편견과 제약에서 자유롭지 않은 ‘규수작가’, ‘주부작가’로서의 한계가 공존하게 되었다. 요컨대 국전에서 활약한 여성 동양화가들은 해방 후 한국미술계에서 동양화라는 비주류 분야의 주류로서, 또한 비주류인 여성 작가들의 주류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사실상 가부장적 사회가 만든 틀이 작동한 것이었다.

목차

Ⅰ. 여는 글
Ⅱ. 역대 국전 동양화부 여성 작가 수상작 분석
Ⅲ. 비주류의 주류, 여성 동양화가의 자리
Ⅳ. 나오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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