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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승연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8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37 - 64 (28page)
DOI
10.46834/jkmcah.2024.1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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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이너 안상수와 미술가 금누리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발행한 잡지 『보고서\보고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실험적 출판물로 꼽힌다. 잡지 전권의 디자인과 편집방식은 가독성을 방해할 만큼 파격적이며, 이는 그래픽디자이너로서 전권의 아트디렉팅을 맡은 안상수의 타이포그래피 실험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이 잡지는 두 작가의 실험성 짙은 창작물이자 1990년대 전시의 도록으로 제작되면서 다양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처럼 작가들의 창작물이자 잡지, 전시도록으로 기능하는 『보고서\보고서』의 경계 와해적인 정체성을 토대로, 본 글은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서 안상수의 창작 활동을 ‘시각 이미지’의 기호적 실험으로서 살펴본다. 즉 『보고서\보고서』가 제시하는 낯선 시각장에서 기존의 권위적이고 관습적인 상징질서와 미적 표현에 도전하는 안상수의 실험적 태도를 파악하고, 1990년대 ‘신세대 미술’의 전복적인 미적 감수성과 타이포그래피의 ‘활자성’을 연결하여 기표와 기의의 기존 관계를 흐트러트리는 기표의 탈주적 유희로서 분석한다. 이는 기호적 실험의 의미를 안상수라는 창작자 개인의 활동 궤적에서만 다루지 않고 1990년대 한국미술의 새로운 동향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1990년대 한국 현대미술사 연구의 서술을 확장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 설명할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한국 잡지사 속에서 보는 ‘실험적인 무크지
Ⅲ. 1990년대 ‘신세대 미술’과 기존 상징질서에 도전하는 해체와 탈주의 기표들
Ⅳ. 타이포그래피 ‘활자성’의 예술적 실험
Ⅳ. 나가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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