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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동우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9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59 - 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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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모더니즘 시의 흐름을 1970~80년대의 정치·사회적 배경과 연계해 분석함으로써, 이 시기의 문학이 단순히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능동적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모더니즘 시는 단절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동적인 문학 양식임을 살펴보았다. 이성복은 초현실주의적 기법으로 사회적 부조리를 비판했고, 황지우와 박남철은 콜라주, 통사구조 파괴 등 전위적 기법을 통해 기존 문법을 해체하며 사회를 풍자했다. 특히 이들의 작업은 미적 자율성을 넘어 사회적 현실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 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80년대에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 일상성에 초점을 맞춘 시가 등장했고, 현실과의 조화보다는 자기 파괴적 태도로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는 1990년대 이후 포스트 모더니즘 시로 발전하며, 쾌락과 물질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적 경향을 여는 계기가 된다. 이를 통해 1970-80년대 모더니즘 시의 전위적 실험은 단순한 미학적 성취를 넘어, 문학이 사회와 맺는 관계의 재정립이라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1970년대 모더니즘: 억압 속의 가능성
3. 부정과 비판, 실험과 해체
4. 일상적 현실의 탐구와 형식적 실험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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