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83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5 - 34 (30page)
DOI
10.33252/sih.2024.12.83.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박완서의 전쟁 체험에 관한 작품을 대상으로 작가의 자전적 체험이 어떻게 치유 서사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박완서의 치유적 글쓰기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치유적 글쓰기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박완서의 전쟁 체험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소설인 『나목』, 「부처님 근처」, 목마른 계절 , 엄마의 말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를 비롯하여 전쟁 체험을 다룬 산문 등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박완서의 치유적 글쓰기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했다.
박완서는 전쟁 체험에 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치유적 글쓰기를 실천해 왔다. 박완서의 전쟁 체험 관련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던 치유적 글쓰기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여성으로서 겪었던 전쟁의 체험을 개인적 체험으로 국한하지 않고 시대적 증언의 책무를 지닌 글쓰기를 실천했다. 둘째,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인해 드러낼 수 없었던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향한 애도의 글쓰기를 실천했다. 셋째, 전쟁의 상처로 인해 이해할 수 없었던 이들을 부정하기보다는 존재에 대한 연민과 위로의 글쓰기를 실천했다.
이러한 박완서의 치유적 글쓰기는 개인과 집단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지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전쟁과 같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재난적 상황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위로와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해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치유적 글쓰기에 대한 이론적 검토
3. 전쟁의 상처 치유를 위한 글쓰기 양상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15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