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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빈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45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97 - 23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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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진교(全眞敎) 성립 이후 도교 내단사상에서 ‘명(命)’ 개념이 어떠한 양상으로 발전하는지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별히 연구의 중심을 남북합종 이후 시기의 대표적인 내단사상가들의 저작에 두고 이들 문헌이 제시하는 성명(性命)이론 안에서 명개념이 어떻게 재해석 되는지를 고찰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이도순(李道純), 왕도연(王道淵), 유일명(劉一明)과 같이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사상가들의 저술을 중심 분석 대상으로 삼고 필요에 따라서 남북합종 이전의 전진교나 남종의 관련 문헌도 함께 고찰한다. 내단 수행의 핵심이론인 ‘성명쌍수(性命雙修)’에서 볼 수 있듯이 ‘명(命)’은 항상 ‘성(性)’과 짝개념으로서 등장한다. 흔히 내단의 ‘명’은 정신[神]을 의미하는 ‘성’과 대별되는 육체[形]의 의미로 새겨진다. 그러나 ‘명’은 단순히 육체라는 용어와 치환될 수 없는 복합적의미의 맥락을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내단 문헌 안에서 ‘명’ 개념을 보다 구체적이고 밀도 있게 재조명해 봄으로써 ‘명’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이고 다층적 의미를 드러내고자 한다. 더불어 내단의 ‘명’ 개념의 발전 과정에서 선불교나 신유학과 어떻게 조우하고 어떠한 대화를 통해 개념적 고유성과 사상적 깊이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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