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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추염 (광시사범대학) 염철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1 - 47 (27page)
DOI
https://doi.org/10.26528/kochih.2024.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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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어 소설의 한국어 번역에서 ʻ두려움ʼ의 환유와 은유적 표현의 최적 관련성 실현 여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红高粱家族 』과 『檀香刑 』 두 편의 문학작품에서는 주로 신체적 반응과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사물을 통해 ʻ두려움ʼ을 개념화하였는데, 은유적 표현 80 개와 환유적 표현 67개 등 총 147개의 개념화 현상을 발견하였다. 환유와 은유 번역에 있어서 주로 ʻ유지ʼ, ʻ대체ʼ, ʻ생략ʼ 등 3가지 번역 전략을 취하였다. 관련성 이론에서 ʻ유지ʼ와 ʻ대체ʼ 2가지의 전략은 공유하는 맥락이 있거나 번역문 독자가 이해 가능한 동등한 맥락으로 바꾸기 때문에 번역문 독자들의 문화와 일치한 맥락효과를 달성할 뿐 아니라 은유적 표현을 이해하는 데에 들어가는 노력이 최소화될 수 있으므로 최적 관련성이 실현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번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ʻ생략ʼ 전략은 원문의 의미만을 기술한 번역문으로 독자의 노력은 최소화하지만 번역문 독자에게 원문과 동일한 맥락효과를 전달할 수 없을 수도 있기에 최적 관련성이 달성된 것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이 전략은 은유 번역에서 불가피한 방법으로 번역 텍스트의 유형에 따라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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