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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연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63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133 - 155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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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회화사에서 직선을 활용하여 건축물을 묘사한 그림, 즉 계화는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장르이다. 본 연구는 계화가 예술적 완성도와 조형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충분한 조명을 받지 못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중국 계화가 시대를 거치며 겪은 변천사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초기 단계인 오대십국 시대까지 계화의 기원을 탐구함으로써 시작한다. 이후 송, 원 시대에 걸쳐 계화의 전성기를 조망하고, 명, 청 시대에 이르러 나타난 쇠퇴의 과정과 그 특징들을 고찰한다. 송대를 중심으로 사실성에 대한 집중적 관심이 계화의 발전을 촉진했으나, 이후 문인화의 부상과 함께 그 위상은 점차 하락세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에 이르기까지 계화는 지속적으로 제작되며 기법적 성숙을 이루어냄으로써, 건축 이미지가 지닌 불가피한 필요성을 증명한다. 계화에서는 건물의 기능적 측면이 감상적 가치보다 더 중시되었고, 이는 직척을 사용한 정밀한 형태 묘사와 진한 채색을 통한 작품 완성으로 이어졌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계화는 주로 직업화가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이는 계화에 대한 저평가와 학계의 소외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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