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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운달 (실리콘 랩스) 강신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학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국제경영리뷰 국제경영리뷰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25 - 14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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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ICT제조기업 및 비금융업 기업의 환위험 관리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ICT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였다. 본 연구는 KOSPI, KOSDAQ, KONEX에 상장된 370개의 ICT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의 환위험 관리 현황과 재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ICT 제조기업들이 환위험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체계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USD, JPY, EUR, CNY에 대한 노출이 가장 컸다. 5%와 10%의 환율 변동에 따른 민감도 분석을 통해 환위험을 관리하는 기업이 많았으나, 파생상품을 사용하여 환위험을 관리하는 기업은 전체의 22.3%에 불과하였다. 파생상품 사용은 주로 KOSPI 상장 기업으로, KOSDAQ 및 KONEX 상장 기업에 비해 파생상품 거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더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환노출 계수 분석 결과, 대부분의 ICT제조기업이 환율 상승에 대해 음수의 환노출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환율 상승이 기업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환노출 계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기업 규모, 최대주주 지분율, 배당 성향 등이 있으며, 이들 요인이 높을수록 환노출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파생상품 사용은 환노출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환노출을 확대시켜 글로벌금융위기 기간과 같이 코로나19 위기기간에 파생상품 사용이 기업이 의도한 환노출 감소를 가져오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ICT제조기업의 환노출계수 및 환노출 계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금융업 기업 및 ICT제조기업 외의 기업들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환위험 관리에 있어 ICT제조기업의 특이점이 없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 ICT 제조기업의 환위험 관리 실태를 심층 분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정상적인 경영 환경에서의 환위험 관리와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다양한 통화에 대한 복합적인 환노출 결정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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