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진 (서울대학교) 진미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족관계학회 한국가족관계학회지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61 - 82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동거의 유형을 구분하고 관련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동거의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다. 혼인신고 의향을 기준으로 결혼의 과정으로서의 동거와 대안으로서의 동거로 구분하고, 연령대별로 혼인신고 의향과 관련이 있는 요인을 생애발달 요인, 사회경제적지위 요인, 가치관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분석대상은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에서 수집한 「가족실태조사(2020년)」자료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같이 사는 사람인 비혼 동거자 323명이다. 분석방법으로 카이제곱(χ2) 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중년층과 장·노년층 비혼 동거자의 특성은 연령, 동거지속기간, 교육수준, 다양한 삶에 대한 수용성, 긍정적 자녀인식 부분에서 일부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중년층은 혼인신고 의향이 있는 사람의 비율이 높고, 장·노년층은 혼인신고 의향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셋째, 청·중년층 동거자는 사회경제적지위 요인(교육수준, 주관적 계층의식)만이 혼인신고 의향의 유의한 설명요인이었던 반면, 장·노년층 동거자의 경우, 생애발달 요인(연령, 동거지속기간), 사회경제적지위 요인(근로여부), 가치관 요인(다양한 삶에 대한 수용성, 긍정적 자녀인식)이 혼인신고 의향의 유의한 설명요인이었다. 결론: 청·중년층은 과정으로서의 동거를 선택하지만, 장·노년층은 대안으로서의 동거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연령층별 동거 양상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생활동반자법 논의와 가족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였고,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