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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정렬 (대전대학교) 김영학 (한남대학교) 한희수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3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19 - 13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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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1920년대 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양상을 고찰하는 것이다. 우리 문학은 신소설에서부터 죽음을 기술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가 가져온 급격한 사회 변화와 연관이 있다. 전통적인 가치의 중심인 천상계와 함께 국권까지 상실하면서 죽음이 문면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신소설의 죽음은 선택적이었다. 그러나 1920년대에는 대부분의 소설에서 주인공이 죽는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나라를 잃고 고향을 떠나 부유하는 자들이며 국가의 조력을 받지 못하는 하층민들이다. 최서해, 나도향, 염상섭, 김동인, 현진건의 소설에서는 인간의 삶과 현실을 끝까지 추적한다. 우리 삶은 돈이 지배한다는 것, 세상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대립이라는 것, 이런 세상에서 경제적인 약자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낸다. 이어 죽음이라는 절망의 순간에 현실을 자각하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결국 1920년대 문학 속 인물들을 통해 죽음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1920년대 소설에 나타난 죽음 양상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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