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병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6호(통권 제64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001 - 1,024 (24page)
DOI
10.33645/cnc.2019.12.41.6.100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죽음의 문제와 관련한 철학적 입장에서 정신과 육체가 서로 별개라는 심신이원론(dualism)적 관점이 그 하나라고 한다면, 다른 하나는 물리주의(physicalism)에 입각하여 육체의 죽음 그 자체로 종말이라는 관점이다. 여기에서 전자의 입장을 받아들일 경우 비록 육체는 죽었지만, 우리의 정신은 지속될 것이라는 우리의 소박한 희망은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죽음에 대한 물리주의적 논변이 우리의 정신이 영속적이어야 한다는 우리의 희망과 무관할 수는 있어도 오히려 죽음 그 자체에 관한 논의보다는 죽음의 필연성이라는 사실과 우리의 앎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근거를 토대로 현재의 삶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죽음 자체나 죽음 이후의 세계는 철학적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또한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현재의 삶에 대해서는 알 수 있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또한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상상은 우리의 단순한 희망이나 믿음에 불과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상상이 우리의 단순한 희망이나 믿음에 불과할 경우, 그것은 현재의 삶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목차

1. 죽음을 둘러싼 두 관점
2. 죽음이 갖는 의미와 그 적용 시점의 차이
3. 죽음에 대한 우리의 소박한 믿음
4. 삶과 죽음의 뫼비우스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710-0002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