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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Yunyoung (Arario Museum)
저널정보
명지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미술사와 문화유산 미술사와 문화유산 제14집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7 - 5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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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앵포르멜(informel) 미술운동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윤명로(1936~ )의 60년대와 70년대 작품 형성기에 제작되었던 판화와 콜라주 작품을 통해 나타나는 동시대적 미술의 수용 양상을 고찰한다. 윤명로는 1963년 파리 비엔날레(Paris Biennale) 이후 앵포르멜에서 벗어나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당시 새로운 매체로 부상하던 판화를 적극적으로 탐구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한국 작가들이 국제판화전에 참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미국은 한국미술에서 판화의 발전 가능성을 인식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젊은 작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시기 미국의 여러 미술가들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작품제작 과정에 도입했는데 이는 미국의 잡지와 전시를 통해 한국에 전해지며 젊은 미술가들을 자극했다.
윤명로는 1967년 상파울루 비엔날레(Sao Paulo Biennale)에는 이전과 달라진 콜라주 작업을, 1969년 파리 비엔날레에는 판화를 선보이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따라잡고자 했다. 1969년 윤명로는 미국의 록펠러 3세 기금으로 프랫 그래픽센터에서 본격적으로 판화를 배우게 되었는데, 이 시기는 동시대 미술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무엇을 그릴까’에서 벗어나 ‘어떻게’를 고민하게 되는 기점이 되었다. 서양 현대미술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로서 자국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증언하고 비판함으로써 그는 작품에 한국의 동시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State of Korean Printmaking in the 1960s
Ⅲ. The Embrace of Contemporary Western Art in Youn Myeung-ro’s Early Works
Ⅳ.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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