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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진희 권혜중 (이화여자대학교) 설경옥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63집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51 - 275 (25page)
DOI
10.22418/JSS.2024.8.63.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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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국내에 발표된 완벽주의와 자살사고의 관계에 대한 총 23편의 논문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N=9,375, 연령=14-65세). 그 결과 완벽주의와 자살사고의 평균 총효과크기(r)는 .299였다. 완벽주의 척도에 따른 효과크기(r)는 Frost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FMPS)와 Hewitt과 Flett의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MPS)는 각각 .319, .273였으며, FMPS 하위차원 중 실수에 대한 염려가 .336으로, HMPS 하위차원 중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331로 가장 컸다. FMPS, HMPS, 그리고 완벽성향 척도 개정판(APS-R)의 일부 하위요인들의 조합으로 정의된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효과크기(r)가 .428였다. 자살사고 척도에 따른 효과크기(r)는 Beck, Kovacs, 그리고 Weissman의 자살사고 척도(SSI)가 .292, Reynolds의 자살사고 척도(SIQ)가 .336으로, SIQ가 SSI보다 더 컸다. 연령의 조절효과 검증결과 완벽주의와 자살사고의 관계는 대학생(r=.386), 청소년(r=.319), 성인(r=.214) 순으로 학업과 취업의 사회적 성취 압박이 큰 대학생에게서 가장 컸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개요
Ⅲ. 방법
Ⅳ.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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