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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서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47 - 272 (26page)
DOI
10.22344/fls.2024.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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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투르니에는 그의 첫 소설에서부터 입문이라는 주제에 몰두한다. 실제로 장르에 상관없이 그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주인공의 입문 여행을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중인물이 집이나 고향 같은 친근하고 일상적인 곳을 떠나 낯선 땅, 미지의 장소에 도달하고, 이어 죽음에 비할 법한 온갖 시련을 딛고 마침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일련의 과정, 즉 한 세계에서 또 다른 세계로의 이행, 모험의 끝에서 마주하는 근본적인 변신의 이미지는 모두 입문 의식을 연상시킨다. 그렇다면 과연 작가는 왜 이토록 입문이라는 행위에 큰 관심을 가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가가 직접 “입문 이야기”라고 이름붙인 콩트, 「아망딘과 두 정원」을 중심으로 투르니에가 이 주제를 문학 작품에 적용하는 방식과 그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입문의 일반적인 정의에서부터 출발하여 투르니에는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하는지 살펴본다. 이어「아망딘과 두 정원」에 나타난 주인공의 여정을 시몬 비에른이 제안한 세 가지 입문 단계, 즉 준비, 저승으로의 여행, 새로운 탄생이라는 도식에 따라 읽고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투르니에가 평생에 걸쳐 고집스레 입문에 대해 말하는 이유와 더불어, 반면 독자는 왜 작가가 들려주는 입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투르니에와 입문
III. 소녀와 입문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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