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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지영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70권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377 - 41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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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치료가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문학에서 출발하였다는 것의 장점이 선명해져야 한다.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은 ‘문학은 미래지향적인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라는 점이 체계적으로, 적극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2장에서는 세 가지 명제를 중심으로 문학을 통한 미래지향적 기억 창출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명제1 : 문학은 본래 우리 안에서 생생한 시각적 이미지를 떠오르게 만든다. 명제2 : 뇌에서는 이야기를 ‘시각적 이미지’로 전환하여 ‘기억’한다. 명제3 : 문학치료는 ‘창의성’의 발현을 유도하여 서사와 연결된 시각적 이미지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때 창출된 이미지는 ‘미래지향적인 기억’이 되어 인생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수 있다3장에서는 미래 지향적 기억 창출의 과정을 3단계로 체계화하고 학생 A의 사례를 적용하였다. 1단계는 ‘자발적 이미지’ 생성 단계이다. 학생 A는 자신과 가장 닮아 있다고 여기는 특정 고전 작품 속 캐릭터를 선정하고, 그 캐릭터의 속성이 반영된 자기 자신의 사진을 선정한다. 자발적 이미지는 작품의 ‘서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은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2단계는 ‘제안적 이미지’ 탐색 단계이다. A는 ‘고전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자신의 사진’과 ‘현대 영상물 속 캐릭터의 사진’을 연결하였다. ‘제안적 이미지’를 탐색하는 과정은 정밀한 서사분석을 요구하며, 해당 작품서사에 대한 보다 온전한 이해에 이르는 과정과도 맞물린다. 3단계는 ‘창작된 이미지’ 생성 단계이다. A는 1,2단계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일상 브이로그를 제작하였다. 이때에는 작품의 ‘서사’와 긴밀히 연결된 이미지가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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