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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욱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6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65 - 29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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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법화사상과 천태사상의 내용을 불교문화재의 인식과 활용에 적용해본다. Ⅱ장에서는 법화와 천태사상 가운데 불교문화재의 인식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법화경』의 「약초유품」의 비유이다. 이 비유는 중생이 근기에 따라 일승의 가르침을 다르게 수용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내용을 불교문화재의 인식에 적용할 수 있다. 여러 근기의 사람이 주변의 불교문화재를 보고 반응하는 태도도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둘째, 「상불경보살품」의 내용이다. 여기서는 상불경보살이 모든 사람이 미래에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존재이므로 예배드린다고 한다. 이 내용도 불교문화재의 인식에 적용하면, 주변의 사물도 미래에 불교문화재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된다. 셋째, 천태의 일념삼천설이다. 이는 사람의 한 마음은 무한한 가능성이 간직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것을 불교문화재의 인식에 적용하면, 주변의 사물도 미래에는 불교문화재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 될 것이다. 넷째, 천태의 일심삼관이다. 이는 공, 가유(假有), 중도(中道)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불교문화재 인식에 적용하면, 불교문화재를 균형잡힌 시각, 곧 중도의 맥락으로 보아야한다는 입장이 된다. Ⅲ장에서는 법화사상과 천태사상 가운데 불교문화재의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첫째, 「법사품」의 내용이다. 여기서는 법사는 『법화경』을 널리 전하기 위해서 인욕의 마음을 포함한 4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을 불교문화재의 활용에 적용하면, 불교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전파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무관심을 이겨낼 수 있는 인욕의 마음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된다. 둘째, 십경십승관법은 천태종의 구체적 수행방법이다. 십경은 지관의 대상이 되는 10가지 경계를 말하는 것이고, 십승관법은 지관 수행을 하는 10가지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십경을 불교문화재의 활용에 적용하면, 불교문화재를 활용하고자 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십승관법을 불교문화재의 활용에 적용하면, 수행을 하듯이 엄밀한 태도로 불교문화재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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