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훈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11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73 - 113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조선 전기 경관직의 직사 분장 방식을 이해하기 위하여 장무라는 자리의 역할과 배치를 검토하였다. 먼저 장무가 위치한 맥락을 이해하기 위하여 경국대전 에서 기재한 경관직 직사를 확인하였다. 경국대전 은 관직의 관품에 따른 직사 범위를 기재하였다. 하지만 개별 경관직의 직사 분장 방식까지 명시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이어서 장무의 용례를 정리하고 장무가 직사 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았다. 장무는 한 아문의 문서관리를 전담함으로써 직사 분장과 연결되었다. 아문에 소속한 現職 관원 가운데 한 사람이 장무로 지정되었다. 아문의 업무는 문서관리를 전담하는 장무에게 집중되었다. 이것이 경관직의 직사 분장 방식 가운데 하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장무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었는지 확인하였다. 장무는 조선 전기 모든 경아문에서 운용되었다. 즉 장무 운용은 조선 전기 경관직의 직사를 분장하는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이처럼 각 아문에 장무가 필요하였던 까닭은 관직 배치만으로 아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관직 관원은 자주 자리를 옮겼고, 각 관원의 직사 수행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는 문서는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장무를 이용한 직사 분장 방식은 조선 후기 官制까지 이어졌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