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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홍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61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69 - 204 (36page)
DOI
http://dx.doi.org/10.25232/ku.2024.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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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사물국은 사물(史勿), 사물(思勿), 사수(泗水) 등으로 기록되었으며 물(水)과 관련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물국은 정확한 건국 연대를 알 수 없으나, 기원전 1세기경 늑도와 방지리 유적을 통해 대략 기원전 1세기경 소국으로 존재하였다고 추정된다. 사물국은 국왕에 해당하는 한기(旱岐)가 있었으며, 전쟁을 지휘하는 장군 등의 관직이 존재하였다. 포상팔국의 전쟁에서 사물국의 장군이 독자적으로 사물국 병사를 거느리고 신라와 대적하고 있다. 사물국은 포상팔국을 구성한 하나의 소국이지만, 자율성을 가진 가야 소국이었다. 사물국의 자율성은 사천만과 주변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역을 통해 유지되고 있었다. 사물국은 5세기에 소가야연맹의 일원이 되었고, 514년경 대가야연맹의 일원이 되었다. 비록 연맹체의 일원이 되었지만, 사물국은 교역을 바탕으로 자율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대가야는 사물국을 대가야의 일원으로 편입하면서 남해안 교역로를 확보할 수 있었고, 남강 수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소가야문화권에도 속하였으므로 자율성을 가지고 있었다. 사물국이 대가야나 소가야 연맹체로 통합되었다는 시각보다는 사물국의 자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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