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동연 (중국 山東理工大學 韓國語系 講師) 고초 (중국 치박직업대학(淄博職業學院)) 김수연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94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53 - 73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조선시대 수호지 의 친족어 번역에 나타나는 특징을 밝히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친족호 칭어, 친족지칭어, 친족 고유명사의 대역어를 대상으로 당시 두 언어를 번역할 때 나타나는 특성을 고찰하는 대조 언어학적 연구이다. 명나라 시기에 형성된 고전 소설 수호지 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판본과 비평본이 생산되었다. 조선시대에 이 작품은 한반도에 들어와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한글 번 역본도 생산되었다. 번역본은 당시 두 나라의 언어 교류에 대한 귀중한 자료이다. 그중 이글에서는 친족어에 주목했다. 수호지 에서 나타난 친족어는 매우 다양하다. 호칭어와 지칭어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교제 와 유대의 성격을 나타내며, 언어 교류에 필수적이다. 사회호칭어(지칭어)보다 친족호칭어(지칭어)가 상대적으 로 안정적이고 시대가 바뀌어도 급격히 변화하지 않는다. 한국과 중국은 혈연을 중시하는 종법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두 언어에 모두 풍부한 친족어 체계가 있다. 이것은 수호지 친족어 번역에 큰 도움을 주었다. 조선시 대에 이루어진 수호지 친족어 번역은 음역, 직역, 의역 방법을 사용하고 자국화와 이국화 전략을 모두 채택 했다. 그러나 친족어와 같은 문화적 단어를 번역할 때 완벽하게 번역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 결과 중국 어 친족어를 한국어로 바꿀 때 일부 문화정보가 유출되거나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