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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대성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저널정보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우리어문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07 - 2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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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1960년대 명성여고와 교사 신동엽을 기억하는 구술자의 증언을 수집하여 오페레타 <석가탑>의 사회적 의의를 고찰한다. 신동엽은 명성여고 국어교사로 8년 동안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신동엽의 명성여고 시절에 대한 기록과 학술 연구는 거의 이뤄진 바 없다. 이 연구는 구술 증언을 통해 신동엽의 명성여고 시절 기록을 상세히 정리하고, 나아가 오페레타 <석가탑>에 대한 사회적 접근을 통해 1960년대 교사와 학생 간 집단 창작의 의의를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인터뷰 조사 결과, 교사와 학생 각각의 계층적 성격에서 오페레타 <석가탑>의 사회적 배경을 확인했다. 명성여고 학생은 대개 경제적, 직업적 지위가 낮았으나 다른 삶을 모색하고자 노동과 학업을 병행했다. 신동엽과 백병동은 사회인 또는 예비-사회인으로서 학생을 대하여 예술을 학습하기보다는 경험하게 했고,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오페레타 <석가탑>은 학생이자 사회인으로서,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이중성을 지녔던 교사와 학생이 협력하여 만든 산물이었다. 오페레타 <석가탑>에 대한 사회적 조사 연구는 교사와 학생이 협력적인 관계를 맺으며 창작 작업에 임한 예술교육의 사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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