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택호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한국문예비평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91 - 11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50년대 중요 문학비평가 중 한 사람인 임긍재의 문학론과 평론은 그의 정치활동과 관계 깊다. 그는 한국전쟁 기간 중 뚜렷하게 분열한 한국의 반공주의 정치세력 중에서도 반이승만 계열의 정치진영에서 적극적으로 정당 활동을 한 정치인이었다. 이 분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발생한 부산정치파동이었는데, 임긍재는 부산정치파동의 정점에 있었던 국제구락부사건 현장에 있었다. 1950년대 반공주의 진영의 분열은 문학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의 어용화, 문화보호법 제정에 따른 대한민국예술원 창립 배경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정치적 분열과 갈등을 이해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정치파동 이전과 한국전쟁 정전 이후 임긍재의 문학론과 평론을 비교하면서, 이런 정치적 상황과 임긍재의 정치적 입장이 그의 문학비평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순수문학에 대한 비판과 문학에도 현실과 정치에 관한 관심과 저항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후기 문학론에 강조되는 양상은 임긍재의 정치활동을 배제하고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 주장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