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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방연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13 - 24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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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하이데거 사상과 연계하여 난민 문제를 논의한다. 논문의 목적은 그의 존재사상에서 난민에 대한 논의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난민 문제를 새롭게 이해하여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 목적을 위해 필자는 횔덜린의 시와 안티고네 해석에 대한 하이데거의 입장을 고찰한다. 필자가 난민 문제를 예술작품을 통해 논의하는 이유는 현실과 이에 거리를 두는 작품의 차이를 통해 해결방안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논의에서 필자는 귀향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인간이 근원적으로 조국을 떠난 난민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필자는 하이데거가 생각하는 노모스와 에토스의 관계를 통해 난민의 귀향을 모색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체류하는 영역인 에토스는 존재에 의한 할당(노모스)에 따라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난민 문제에 대한 이 해결책은 난민과 연계하여 우리가 지금 목도하는 적대감과 폭력을 하이데거가 거부하기에 등장한다. 그에게 있어 난민 문제의 해결은 예술작품에서 등장하는 인간의 근원적 태도 변경을 통해 가능하다. 이 변화는 인간다움의 회복이기에, 인간의 모든 행동보다 더 근원적이며, 그 때문에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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