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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아 주혜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10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805 - 81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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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감성’이라는 문화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선 시대(1888년-1897년)를 관찰한 타자 J. S 게일의 시선과 감정에 접근하여 그 안에 담겨있는 의미를 고찰해보는 것이다. 게일이 보인 감정의 빈도는기쁨, 놀람, 슬픔, 공포, 분노, 흥미, 혐오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감정을 일으킨 대상은 사람, 문화, 여정, 자연, 무속, 등이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게일이 놀람보다 기쁨을 빈번하게 표현하였다는 점과 감정의 동인이 문화적 차이보다는 조선 사람과의 교류에 기반한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일의 감정 분석과 관련하여 언급된 한국의 특성은 지혜, 정(인정, 신의), 공동체주의로 정리할 수 있는데,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한 여러 상황을 볼 때 이러한 특성이 현대한국 사회에서도 전승되어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19세기 기록물을 감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는 점과 조선의 정서와 감성이 가진 가치를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시도가 긍정적이며 전통적인 감성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자산의 생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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