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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순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11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45 - 17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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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은 정권을 공고히 하고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유가의 도통과 정주이학(程朱理學)을 제창하면서 사서(四書) 오경(五經)을 기반으로 한 과거제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성화(成化) 이후 팔고문의 형식이구체화되면서 팔고취사제(八股取士制)가 실질적으로 시행되었다. 따라서 유학의 경의(經義)는 국가가 정해준 지식의 범주였고, 팔고문은 제도의 문체이자 지식인들의 글쓰기 방식이었다. 이처럼 팔고취사제와 사서오경은 명 청시기 약 500여 년 동안 고대 중국의 취사(取士) 시스템이자 관방 지식의 토대가 되었다. 팔고문은 제도의 문체이자 지식이므로 제도적 문학적 측면에서 ‘제도와 지식인’의 상관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연구 대상 중의 하나이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팔고취사제를 통한 과거시험의 내용과 팔고문 형식을 살펴보고,문학적 측면에서는 팔고문 창작과 문풍 폐단 및 지식인과 제도의 관계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고에서 제도와 지식(인)의 범주에서 ‘제도-지식인-지식’이란 틀로 분석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본고는 제도와 지식(인)이라는 범주에서 ‘제도[과거제도]-지식인[사인]-지식[팔고문]-문풍’의 틀 위에서 명대 과거제도와 팔고취사제, 지식인의 팔고문 창작, 문풍(文風)의 폐단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크게 과거제도와 팔고취사제, 팔고문의 특징과 사례, 제도와 문풍의 폐단, 제도와 지식인 상관성 등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명대 팔고취사제와 지식의 범주, 지식인의 시문(時文) 창작, 폐단과 원인 및 제도와 지식(인)의 상관성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것이다.

목차

1. 서론 2. 과거제도와 팔고취사제 3. 팔고문의 사례 분석 4. 제도와 문풍의 폐단 5. 제도와 지식인의 상관성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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