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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민균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2권 제9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97 - 41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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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사람의 아들』에서 제기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과 관련한 비판과 의문에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기초로 신학적 답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 고통과 사회 부정의 문제에 그리스도교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종교와 문학 간의 대화를 통해 교제간 융합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람의 아들』은 우선 하느님의 말씀이 인간 고통과 사회 부정의 문제에 아무런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전능하신 하느님이 자신의 섭리대로 다스리는 세상에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존재하지 않고, 고통을 죄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요한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은 우선 악의 존재와 관련하여 하느님에게 자신의 섭리로 악에서 선을 이끌어낼 충분한 능력이 있음을 확인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신비는 함께 아파하는 신적 사랑으로 고통을 직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라서 하느님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 하느님의 전능은 인간의 자유를 보장하는 전능이라 고백한다. 결론적으로 ‘하느님의 정의’는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정의’를 포함하고, 이를 넘어 하느님 나라 완성이라는 초월적 목표를 갖고 있기에, 교회는 자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여 살아있는 하느님을 증거해야 한다.

목차

1. 서론 2. 정의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사람의 아들』 줄거리 3. 하느님의 선성(善性)과 악의 관계에서 고통의 의미 4. ‘하느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관계 문제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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